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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해녀 물질하다 숨져

권혁태 기자 입력 2011-10-19 00:00:00 수정 2011-10-19 00:00:00 조회수 0

오늘 낮 2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해녀탈의장 앞 바다에서 이 마을 해녀인 72살 김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떠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에 조업을 나간 김 할머니가 오후부터 보이지 않았다는 동료 해녀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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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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