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뒤 무단이탈하려던 중국인과 알선책이 붙잡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선박을 이용해 완도지역으로 빠져나가려던 중국인 47살 장 모씨 등 2명과 이들을 도운 혐의로 중국인 22살 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제주해경은 달아난 국내 운반책 58살 안 모씨 등 밀입국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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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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