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를 취재하던 인터넷 신문기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긴급구제를 요청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7일, 제주해군기지를 취재하던 모 인터넷 신문 정 모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해군이 한시간 넘게 억류하고 사진 삭제를 요구하며 성희롱 발언과 욕설을 했다며 해군이 취재활동을 방해하지 말도록 긴급구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조사 대상과 범위를 정한 뒤 긴급 구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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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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