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57살 윤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어젯밤 11시쯤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부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치고 정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검거 당시 윤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62%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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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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