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집행 정지기간에 달아났던 30대 살인미수범이 사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부근 도로에서 도주했던 39살 위 모씨를 붙잡아 제주교도소에 수감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하다 구속집행 정지로 병원에 입원했던 위씨는 재수감 10시간 전인 지난 16일 새벽, 병원에서 달아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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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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