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늘, 제주시 한림항 2단계 개발사업을 내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2차 심사에서 최종확정되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2천13년부터 8년동안 국비 천800억 원이 투입되는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한림항은 그동안 물동량 증가로 항만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이 올 초, 국토해양부에 한림항을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포함시켜 확충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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