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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럼비 발파 늦춰질듯

권혁태 기자 입력 2011-12-16 00:00:00 수정 2011-12-16 00:00:00 조회수 0

강정 해군기지 부지인 구럼비 해안 발파가 늦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 제주기지사업 감리단은 침사지를 먼저 조성하라는 제주도의 요구을 받아들여 외부에서 돌을 들여와 침사지를 조성하기로 함에 따라, 구럼비 해안을 발파해 암반을 사용하려던 계획은 당분간 보류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감리단은 육상 공사의 일시 중단일 뿐 해상 공사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고, 침사지를 조성한 뒤 구럼비 발파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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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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