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늘고 있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교통신호기의 황색 점멸신호를 적색 점멸신호로 바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1일)부터 제주지역 교차로와 단일 횡단보도 553곳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가운데, 단일 횡단보도에 설치된 51개 신호기의 점멸신호를 적색으로 바꾸고 효과를 분석한 뒤 나머지 신호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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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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