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귤값 호조세 속에 비상품 감귤을 유통하려던 상인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그제(17일)부터 사흘동안 서울과 경기지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집중단속해 20건을 적발하고, 비상품 감귤 13톤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에서도 비상품 감귤을 출하하려던 현장 8곳을 적발하고, 비상품 감귤 1.7톤을 압수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적발 결과를 제주도에 통보해 과태료를 물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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