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표지 외국어병기사업을 사설관광지로 확대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2월) 도내 사설관광지 83곳에 설치된 안내표지 3천여 개를 대상으로 외국어병기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비 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공영관광지 50곳과 주요도로변 600여 곳의 안내표지에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와 일본어 병기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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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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