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당리와 납읍리 마을제가 이번 주말과 휴일, 잇따라 봉행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도 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된 송당리 마을제가 주말인 2월 4일 오전 7시부터 송당본향당에서 개최되고, 다음날인 5일 밤 자정에는 도 무형문화재 제6로 지정된 납읍리 마을제가 금산공원 포제단에서 봉행됩니다. 제주도의 마을제는 남성들이 주관하는 유교식 마을제인 포제와 여성들이 주관하는 무교식 마을제인 당굿이 병존하는 특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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