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홍세화 대표는 오늘,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대표는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고, 설계 오류로 예산이 96% 삭감됐다며, 해군의 공유수면 매립면허를 제주도가 직권 취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홍 대표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해군기지 반대운동을 하다 구속수감된 영화평론가 양윤모 씨를 면회하고, 강정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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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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