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자들이 수입금지된 축산물을 반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에서 수입금지와 검역증 미첨부 등으로 적발돼 반입이 거부된 축산물은 924건으로 전년보다 4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쇠고기가 26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소시지 등 가공육 이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593건, 타이완 223건, 일본 110건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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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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