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땅값 상승을 노리고 임야를 허가없이 불법 개발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시 49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부동산위탁관리업자인 강씨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 만8천여 제곱미터의 임야를 매입해 도로와 인공연못, 폭포 등을 조성하고 건설 폐기물을 무단으로 매립한 혐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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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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