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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서 인파(저녁용)

홍수현 기자 입력 2012-07-29 00:00:00 수정 2012-07-29 00:00:00 조회수 0

7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제주시 구좌지역 낮 최고기온이 34.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관광객 7만여 명이 찾아 피서 행렬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관광객들은 여름축제가 펼쳐진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거나, 올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냈습니다. 한라산에도 등반객 2천여 명이 올라 한 여름 녹색산행을 즐겼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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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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