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지난 달 초중고 학생 5천여 명과 학부모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생의 78%, 학부모의 80%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보다 각각 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만족도가 87%를 기록한 데 비해 중학생은 66%, 고등학생은 64%로 떨어졌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응답도 초등학생 학부모는 85%로 높았지만 중학생 학부모는 66%로 떨어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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