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6월중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도내 가계의 주택대출액은 지난 6월 한달동안 247억 원이 증가해 5월 증가폭 173억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6월 말 기준으로 주택대출 규모는 1조5천600억 원을 넘었습니다. 한편, 은행들이 연체율 관리에 나서면서 지난 6월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5월보다 0.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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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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