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3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무-배추 제주협의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월동무 계약재배물량을 5만3천 톤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월동무의 수급 조절을 위해 추진하는 재배신고제 시범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계약재배는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출하조절을 통한 가격안정에 도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올해 전국의 겨울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4천여 헥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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