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업주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천7년부터 500여 차례에 걸쳐 제주시 연동 일대 관광호텔 주변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로 속칭 보도방 업주 45살 신모씨를 구속하고 성매매 여성 등 2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호텔 주변 잡화점 등에서 일본인들을 호객한 뒤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해 왔는데 특히, 구속된 신씨는 성매매 알선으로 8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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