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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시설물 태풍 피해 더 늘어나

송원일 기자 입력 2012-08-29 00:00:00 수정 2012-08-29 00:00:00 조회수 0

태풍 '볼라벤' 때문에 발생한 학교 피해 규모가 더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태풍 피해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초,중,고 71개 학교와 2개 기관 등에서 모두 1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기고등학교는 다목적강당 지붕이 파손되고 마루바닥이 침수돼 2억3천만 원의 피해를 입었고, 신광초등학교 풍물교실 건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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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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