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쪽파는 상등급 1kg의 경우 5천 원에 거래돼 이틀 만에 값이 두 배로 뛰는 등 농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수산물도 양식장 피해를 입은 전복의 경우 중급 1kg의 가격이 45% 오른 3만7천 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풍 피해가 큰 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아직까지 별다른 가격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고, 돼지고기와 쇠고기도 비교적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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