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지난달 제주지역 기업경기와 자금사정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인 업황 지수는 86으로 7월보다 3포인트 오르면서 석달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지수 69보다 17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분야별로는 매출 지수가 89로 7월보다 2포인트 올랐고 채산성 지수도 93으로 7포인트 뛰었습니다. 그러나 기업경기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기업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여전히 많았고, 특히 9월 기업경기 전망지수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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