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수협에 따르면 지난 달에 갈치 어획량은 하루 평균 20-30톤 가량 거래됐지만 이달 들어서는 70-80톤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성산포와 제주시, 한림수협에서는 최근 일주일동안 460톤이 위판돼 40억 원이 넘는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그동안 수온이 높았으나, 태풍으로 25도 안팎의 바닷물이 제주 연안으로 다가오면서 갈치어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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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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