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제주대병원 부지에 창업보육센터를 입주시키려던 계획이 한때 중단될 위기를 맞았으나 예정대로 추진됩니다. 제주대학교는 지난 달 기획재정부가 옛 제주대병원 부지를 유휴행정재산 용도폐지 대상으로 잠정 분류했으나, 최근 국유재산정책심의위 재심의 결과 용도폐지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이곳에 창업보육센터를 입주시키려던 계획을 정상 추진할 수 있게 돼, 다음달 보수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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