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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대학생 10명 가운데 1명 학자금 연체

송원일 기자 입력 2012-09-25 00:00:00 수정 2012-09-25 00:00:00 조회수 0

제주 출신 대학생 열 명 가운데 한 명꼴로 대출 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국회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반학자금 대출 연체 현황'에 따르면 제주 출신 대학생의 평균 연체율은 9.45%로 전국 평균 7.52%를 웃돌았고 강원 10.0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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