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돼 영업정지됐던 미래저축은행이 오는 10일쯤 '친애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영업을 재개합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일본계 금융회사인 제이 트러스트가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해 본점을 제주에서 서울로 옮기는 한편 전국의 15개 점포와 직원 470여 명을 인수합니다. 이에 따라, 영업 정지 이후 5개월 넘게 묶였던 예금 인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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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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