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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입학사정관 전형 표절 20%

송원일 기자 입력 2012-10-06 00:00:00 수정 2012-10-06 00:00:00 조회수 0

제주대학교 입학 시험에서도 교사 추천서의 표절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대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들이 제출한 교사 추천서 가운데 20%인 222건이 표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내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전국 123개 대학에서 4만3천여 명을 선발하는데, 해당 학교에서 표절과 중복 여부를 확인하고 있지만, 별다른 제재 규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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