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노지감귤은 지난해보다 품질이 좋아지고 생산량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업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은 태풍 피해를 일부 입었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날씨가 좋아져 당산비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높아지면서 품질이 좋아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량은 착과량이 늘면서 0.3%에서 4.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출하량은 10월과 11월에는 지난해보다 2% 줄어들지만, 12월 이후에는 1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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