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 사흘째인 오늘 제주도선수단은 양궁 남자 일반부 30미터에서 현대제철 오진혁이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고, 수영 남고부 싱크로다이빙과 볼링 남자 대학부 2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또, 레슬링 남자 일반부와 육상 여자 대학부 400미터, 남고부 근대4종 등에서 은메달 6개를 따냈고 유도와 체조, 레슬링에서 동메달 9개를 추가했습니다. 제주도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9개, 동메달 16개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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