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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원산지 속여 팔려던 상인 적발

송원일 기자 입력 2012-10-17 00:00:00 수정 2012-10-17 00:00:00 조회수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최근 제주시에서 생산된 올해산 노지감귤 24톤을 서귀포시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산지유통인 2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조천읍 일대에서 생산된 극조생 노지감귤을 밭떼기로 사들인 뒤 서귀포 선과장으로 옮겨 서귀포감귤로 표시된 상장에 담아 출하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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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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