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지만 교육당국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MBC가 도내 중,고등학생의 자살 실태를 파악한 결과, 지난해 2명에서 올해는 4명으로 늘었고, 특히 일부 학교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양성언 교육감은 지난해와 올해 학생 1명씩 자살했다고 밝혀 학생 자살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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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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