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음식점의 친절 서비스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제주와, 서울, 부산, 전남 등 7개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지역별로 80개 음식점을 추출해 서비스와 위생상태 등을 심사하고 최우수 업소 13곳과 우수 업소 42곳을 선정했으나 제주에서는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마다 실시하는 관광객 불편 조사에서 음식점 서비스 불량은 재작년 19%에서 지난해 29%로 크게 늘어나 친절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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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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