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올레길을 찾는 나홀로 여성 탐방객 등의 안전을 위해 도입한 에스오에스(SOS) 단말기인 '제주 여행지킴이' 서비스 이용자가 두 달만에 240명에 이르는 등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5일 도입된 이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단말기 버튼을 누르면 경찰 112 상황실로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는데 공항과 항만, 올레길 탐방안내소 등에 300대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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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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