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늘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브라질 용병 자일이 전반 20분과 후반 4분에 부산의 골문을 열었고, 후반 32분 수비수 마다스치의 자책골로 한 점을 내줬지만 마지막까지 골문을 지키면서 승리했습니다. 제주는 오늘 경기에 이겨 승점 58점으로 6위를 기록했고, 현재 4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3위인 포항과는 11점 차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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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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