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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파행.. 교육청 유감 표명

송원일 기자 입력 2012-11-19 00:00:00 수정 2012-11-19 00:00:00 조회수 0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오늘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다 속개하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김영심 의원과 강경찬 의원은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중학교 무상급식 단계적 실시에 자신들이 합의했다고 왜곡했다며 도지사와 교육감이 출석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면서 오전에 감사가 중단됐습니다. 오후에 제주도교육청이 유감을 나타내 감사가 속개됐으나, 동지역 중학교에 대해 내년 전면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도의회와 단계적 실시를 주장하는 교육청의 입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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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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