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에 금융빚을 갚지 못해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한 주민 증가율이 제주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도내에서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전락해 신용회복지원을 신청한 개인워크아웃 대상자가 320명으로 지난 2분기 때보다 24% 늘어나, 전국적으로 5.6%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 10년 동안 금융채무를 갚지 못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제주도민은 만5천4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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