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는 앞으로 가계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가계수입 전망지수는 94로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고 한달 전보다는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월 수입이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인 소득 하위층의 가계수입 전망지수는 82로 11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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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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