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외국인 밀입국을 알선. 공모한 혐의로 서귀포시 37살 김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천여만 원을 받고 지난 11일, 무사증으로 중국인 13명이 입국하면 완도 등 다른지방으로 밀입국시키기 위해 낚시어선 등을 준비한 혐의입니다. 중국인들은 밀입국 조직 사이의 다툼으로 입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경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30대 초반의 국내 총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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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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