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계약출하 지원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산 노지감귤 계약출하 약정물량은 7만 4천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59% 증가했고, 이에 따른 농가 지원 자금도 802억원으로 100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농협은 감귤 판매가격이 계약단가보다 10% 이상 떨어지면 손실보전기금의 적립범위 안에서 일부를 보전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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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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