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최근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추가 소환장을 발부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난 4월 13일 도청 앞 집회에서 인권유린을 자행한 경찰이 또다시 참가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한데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추가소환장을 받은 김혜자 의원 등 3명은 경찰 소환에 불응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