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어제(4일)부터 본격적인 겨울 훈련에 들어간 가운데 박경훈 감독이 "올 시즌 큰 일을 내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경훈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2천10년에 준우승의 돌풍을 일으켰지만 재작년 9위, 지난해 6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부상에서 회복한 홍정호가 4-5월쯤 복귀하고 조직력을 끌어올리면 아시아 무대에 다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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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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