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제주도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해 미술관을 찾은 도민은 7만 7천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5% 늘어난 4천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제주현대미술관을 찾은 도민도 지난해는 2만 9천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54%, 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무료 관람 기간이 줄면서 두 군데 미술관을 찾은 관광객은 6만 5천여 명에서 4만 4천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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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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