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멸 감독이 제작한 4.3영화 '지슬'이 어제(12일) 프랑스에서 열린 제 19회 브졸아시아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장편영화 경쟁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황금수레바퀴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지슬'이 "영화와 연출 모든 영역에 걸쳐 탁월한 재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4.3영화 '지슬'은 지난달 선댄스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아 수상여부가 주목됩니다. 영화 지슬은 다음달 1일 제주에서, 21일에는 서울과 전국에서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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