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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 봄, 스포츠 열기 활짝

홍수현 기자 입력 2013-02-15 00:00:00 수정 2013-02-15 00:00:00 조회수 0

◀ANC▶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제주가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등용문, 2천13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 연맹전이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한라산이 바라보이는 쾌청한 날씨 속에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리다고 만만하게 볼 수는 없는 법. 화려한 개인기와 거친 몸싸움으로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INT▶송현호 / 하귀초 6학년 "동계훈련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칠십리 대회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축구 74개팀, 선수 4천 명이 참가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입니다. (s/u)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인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일본과 유럽에서 열리는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집니다." ◀INT▶심재석 / 천안 성거초 감독 "이 대회를 치르면서 아이들이 올해 1년 농사를 짓는다고 보는데, 실력이 좋은 팀들이 아주 많고, 그러다보니까 경기력에 일단 도움이 많이 되요. 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고." 18일부터는 전국동계 청소년축구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열려 청소년 축구 예비스타 2천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19일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제 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펼쳐지고, 다음달 9일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 일화의 K리그 홈 개막전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등 5개 대회가 스포츠 열기를 이어갑니다. 특히 3월 31일에는 제주에서 열리는 올해 첫 마라톤대회인 제주MBC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개최돼 다가오는 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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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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