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상습 침수지역인 성산읍 수산리와 영천동 상효지역 일대를 올해 배수개선 예정지 기본조사 대상지로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현장조사를 통해 오는 6월,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 세부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천15년부터 본격적인 배수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대정과 신도, 신산 등 4개 지구에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돼 배수개선사업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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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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