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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경제 세미나 잇따라

홍수현 기자 입력 2007-07-24 00:00:00 수정 2007-07-24 00:00:00 조회수 0

◀ANC▶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경제계의 세미나 등 각종 회의가 잇따라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전경련 하계포럼에서는 해외 전문인력에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내 주요 기업 경영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업체들마다 최근 당면한 수익 감소의 위기를 타계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섭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우리나라 경제 저성장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먼저 자본과 노동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 등 전문인력에 영주권을 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 권오규 부총리 "외국인 고급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영주권을 주는 제도를 하반기부터 본격 검토할 것..."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당황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는 외국인 경영전문가들의 충고도 이어졌습니다. ◀SYN▶ 요시히토 대표 "비상상태에서는 멈추는 것이 제일이다. 비정상적일 때 그냥 넘어가면 제대로 될 일이 없다." 내일과 모레 잇따라 열릴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능률협회의 최고경영자세미나에도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해 기업 경영의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s/u)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제주는 경영혁신을 위한 연구에 나선 기업인들의 열기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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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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