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추자도 앞바다에 좌초된 외국 화물선은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자력으로 암초에서 벗어났습니다. 안티구아 바부다 선적의 7천톤급 화물선 안케호는 오늘 새벽 3시쯤 중국 천진항에서 부산항으로 항해하다 사고해역에서 암초에 좌초됐지만 4시간 만에 자력으로 빠져 나왔습니다. 안케호는 안전점검 결과 작은 파공만 생겼을 뿐 별다른 문제가 없어 목적지인 부산항으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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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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