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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다중이용 시설 안전 비상

이소현 기자 입력 2013-04-15 00:00:00 수정 2013-04-15 00:00:00 조회수 1

◀ANC▶ 해안가 전망대에서 바닥에 뚫린 구멍으로 어린이가 떨어진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 이용시설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시 어영마을 해안가 전망대. 가족과 나들이하던 8살 어린이가 바닥에 뚫린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INT▶ 피해 어린이 아버지 "조명 자체도 어두웠고, 저희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구멍이 나 있는 거는 상상도 못했고, 안전시설물도 없었고" 전망대 바닥은 어른도 빠질 수 있는 크기로 뚫려있었지만 동사무소 직원은 사전 점검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INT▶ 동사무소 관계자 "목요일 밤 9시 반부터 통장님하고 해안 난간 점검을 했고, 그때 당시에도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안가 전망대에서 아찔한 안전사고가 발생해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 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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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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