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을 다룬 영화 '지슬'이 국내 독립 극영화 최고 흥행작인 '똥파리'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어제까지 '지슬' 관객은 12만3천253명으로 지난 2천9년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관객 12만3천36명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영화 '지슬'은 상영관이 100개가 되지 않는 독립영화로, 10만 관객을 넘은 것은 2천9년 관객 293만 명 기록을 세운 '워낭소리'와 '똥파리' 이후 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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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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