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귀포시 성산항 부근바다에서 조개잡이하던 제주시 일도동 67살 임 모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일행을 발견한 뒤 119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귀포시 화순해수욕장에서 장애인 하계 캠프에 참가했던 농아인협회 서귀포지부 회원인 80살 오 모 할아버지가 물놀이를 하러 바다에 들어가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